안녕하세요, 여러분.
뉴질랜드에 정착한 엘리스입니다.
뉴질랜드에서 1000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의 입국을 허용한다는 기사가 났는데요.
지난번 처음 박사, 석사 과정의 일부 유학생들을 입국 허용하겠다는 입장 발표 후 두 번째 소식이에요.
첫 번째 외국인 유학생 입국 허용하는 게시물이 궁금하다면👇👇
그동안 뉴질랜드는 영주권과 시민권을 가진 자이거나 그들의 가족, 필수 노동 인력, 그 외 정부에서 허가한 사람들로 한정적으로 받아들였는데요.
student visa를 내주지 않으면서 유학생들이 못 들어오고 있는 상황에서 한편으로 지속적으로 유학생들을 받아들이자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정부에서 신중하게 유학생들 입국을 열겠다는 입장을 밝혔어요.
언제부터 입국 가능할까?
4월부터 1000명의 유학생들이 들어올 예정이고,
격리 시설에 수용할 수 있는 수를 감안해 300명씩 단계별로 입국을 할 예정이라고 해요.
격리 시설은 대부분 호텔이고 뉴질랜드로 떠나기 전에 MIQ라 해서 사이트에서 격리가 가능한지 확인하고
직접 격리를 사전에 예약해야 해요.
MIQ 격리시설 자리 확보 게시물이 궁금하다면👇👇
유학생 비자 조건 & 비용
학생들이 학위나 대학원 과정을 일부 수료해야 하며, 격리 비용을 자부담해야 한다고 해요.
격리는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격리시설에서 14일 동안 해야 해요.
정부에서 세운 기준에서 가장 적합한 학생들에게 먼저 비자를 내 줄 거고,
나라가 어디인지에 따라서도 추가적인 제한이 있다고 하네요.
영국이나 미국에서 오는 사람들에 대해 입국을 제한하고 있으니 두 나라는 제한이 있을 것 같은데
한국은 잘 모르겠어요...
또 학생 비자 신청할 때 증명해야 하는 생활비가 15,000불에서 20,000불로 상향이 되었는데요.
조금 더 까다로워진 듯해요.
첫 번째 코호트로 들어오는 석사, 박사는 일 년 생활비로 15,000불을 증명해야 했는데요.
두 번째로 이번에 여는 코호트는 학사, 석사 학생들로 일년 생활비 2만 불을 증명해야 하고
그 외 비행기 티켓, extra funds를 추가적으로 증명해야 한다고 쓰여 있어요.
1000명의 유학생들로부터 얻는 경제적 가치는 학비를 포함해 약 4천9백만 달러라고 하니
경제 회복을 위해서라도 국경을 곧 열 수밖에 없겠어요.
학생비자 조건 이민성 사이트👇👇
점차 개방을 하고 있는 만큼,
뉴질랜드 유학을 계획하시고 있는 분들께 희망적인 이야기가 아닐 수 없네요.
코로나가 하루빨리 잠식이 되어서 많은 분들이 자유롭게 다시 오실 수 있길
간절히 기도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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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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