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뉴질랜드에 정착한 엘리스입니다. 오늘은 그동안 먹은 저녁 메뉴와 남편한테 싸 주었던 도시락을 올려볼게요. 오늘 저녁 뭐 먹지? 2020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에 먹은 저녁 메뉴예요. 시댁 식구들과 오클랜드 시티에 있는 레스토랑에 갔는데요. 한국 분이 스태프로 계셔서 직접 메뉴도 추천해 주시고 서빙도 해주셨어요. 레스토랑에서 시그니처인 양고기와 오늘의 메뉴 생선요리를 먹었고요. 비트와 부라타 치즈가 들어간 샐러드, 고든 램지 시그니처 요리를 모방한 빵에 덮인 고기 먹었어요. 엄청 맛있고 서비스도 좋고, 분위기가 좋았던 곳이라 또 가고 싶네요... 12월 마지막 주 남편에게 싸준 도시락이예요. 아무래도 남편 회사는 모두 외국인이라 냄새가 짙은 한식은 피해야겠더라고요. 그래서 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