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밥상] 오늘 저녁 뭐 먹지? 신혼 밥상 저녁 메뉴

안녕하세요, 여러분!

2월에  먹은

신혼 밥상, 저녁 메뉴를 공유해요.

 

2월 15일 월요일

냉동 삼겹살로 삼겹살 구이와 

삼겹살 볶음을 해 먹었어요.

양배추에 쌈 싸 먹으니 

소화도 더 잘되고 맛있었어요.

월요일엔 힘드니까 든든히 먹자 주의❤️

 

 

2월 16일 화요일

 

저희 부부는 한식을 좋아해요.

국이 있어야 꿀떡 꿀떡 잘 먹는 편이지요.

건강한 현미밥과 고등어구이,

어머님이 해주신 반찬과 따뜻한 계란국으로☺️

 

2월 17일 수요일

이 날은 소고기 넣은 미역국이랑

월요일에 먹다가 남은 삼겹살 볶음.

구운 두부도 올려먹으니 든든했어요. ☺️ 

 

2월 18일 목요일

깨알 바질 화분 자랑이에요.

많이 자랐는데 가지치기를 해준 순간부터

잘 안자라기 시작했어요. 😭

이 주간에는 건강하게 먹기로 했나 봐요.

아보카도랑 계란 올리고 간장, 참기름 넣어서

먹었어요. 저번에 먹은 회가 남아서 생선 튀김으로...👍

 

 

2월 19일 금요일

점심엔 크로와상 생지를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서 먹고

그릭 요거트에 시리얼과 과일들 잔뜩 올려 먹었어요.

요거트 별로 안 좋아하는데 적응되니 나름 맛있었다는...☺️

 

저녁에는 건강한 월남쌈 먹었어요. ❤️

닭가슴살을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서 구우니까 엄청 보들보들해요.

월남쌈에는 아보카도랑 버섯, 계란 지단만 있으면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소스는 칠리소스나 스리라차 소스면 오케이!!

 

2월 20일 토요일

오랜만에 외출을 했어요.

브런치 카페에서 아침 먹고

점심으로는 시댁에서 냉면을 먹었어요.

저녁으로는 남편이 끓여준 라면으로 마무리했어요.

라면은 다른 사람이 끓여줘야 맛있는 것 같아요. 🤣

 

2월 21일 일요일

 

오랜만에 시티로 나가서 망고 빙수를 먹었어요.

먹다 보니 추워져서 반만 먹었는데 쓰는 지금 너무 먹고 싶네요.

저녁으로는 참치 김치찌개를 먹었는데요.

두 공기를 후딱 먹었어요.

역시 김치찌개는 밥도둑 ❤️

 

2월 22일 월요일

뜻하지 않게 집에서 자가격리를 

하게 되었어요...😭

마트 다녀왔더니 확진자가 나와서

2주간 격리하고 두 번의 코로나 테스트도 

받아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2주간 정말 고역이었습니다.ㅎㅎ

 

이 날은 토스트, 과일로 아침 때우고

저녁은 찐 양배추에 고등어를 싸 먹고

냉동고에 남아 있던 치킨너겟을 에어프라이어에

데워 먹었어요.

 

2월 23일 화요일

남편과 먹고 싶은 게 달라서

메뉴 두 가지로 해서 먹었어요.

저는 물만두 넣은 치즈 떡볶이,

남편은 미트볼 치즈 스파게티를 먹었어요.

 

2월 24일 수요일

메밀 김밥이 너무 맛있어서

메밀 김밥 한 번 더 만들고

고구마 맛탕이랑 해서 먹었어요.

메밀 김밥에 아보카도랑 단무지 넣으면

살도 안 찌고 너무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2월 25일 목요일

점심으로 김치볶음밥을 먹고

저녁으로는 스테이크를 구워 먹었어요.

집에 있는 청경채는 중국식으로 굴소스에 

볶았는데 느끼한 고기 맛을 잡아주더라고요.

 

2월 26일 금요일

 

이 날은 멘보샤, 냉우동, 주먹밥을 해서 먹었어요.

자가격리를 하다 보니 먹성이 터져서

이것저것 해 먹게 되더라고요.

우동은 차갑게 먹었어요. 시원하니 맛있더라고요.

멘보샤는 새우버거 맛이 난다고

남편이 매우 좋아하더라고요.

여러분도 꼭 해보세요. 쉽고 맛있어요!!☺️

 

2월 27일 토요일

 

이 날은 잡채밥이랑 국 해서 먹었네요.

멸치 육수에 감자랑 애호박 넣고 고추장, 국간장 넣으면

간단한 국이 되더라고요.

잡채밥은 언제나 먹어도 맛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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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오늘 무엇을 드시나요?

맛있는 저녁 메뉴가 있다면

추천해 주세요!

매일 저녁 메뉴가 항상 고민인 것 같아요.

오늘도 맛있게 드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